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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잘나가니, 현대글로비스 '훨훨'…2Q 영업익 112%↑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2021.07.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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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11일까지(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 참가해 유럽 전략 차종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네시스 제공) 2021.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11일까지(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 참가해 유럽 전략 차종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네시스 제공) 2021.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완성차 기업들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기저효과도 컸다.

현대글로비스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276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67.2% 증가한 5조467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86% 늘어난 2143억원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완성차 기업들의 생산·수출 물량이 크게 늘면서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실적도 올랐다. 완성차와 부품의 해외 현지 내륙 운송 물동량이 증가해 호조세를 보인 것.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부문 2분기 매출은 1조8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8%가 올랐고 영업이익은 14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5% 증가했다.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PCTC)/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PCTC)/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해운 부문은 완성차 해상운송 물동량이 회복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전 세계로 물건을 옮길 배가 부족해지면서 현대글로비스의 비계열사의 화물 수주도 덩달아 확대됐다.

해운 부문의 2분기 매출은 76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3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7% 증가했다.


유통 부문은 반조립제품(CKD)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중고차 사업이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유통 부문의 2분기 매출은 2조89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5%가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9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COVID-19) 기저효과와 전방 산업 수요 회복 등이 실적에 반영됐다"며 "다만 코로나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하고 이에 따른 물동량 불확실성도 커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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