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천하 끝낸다"…엔씨 '블소2' 내달 26일 출격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1.07.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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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에만 746만명 몰려…국내 최다 기록

/사진=엔씨소프트/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170,200원 0.00%)는 신작 게임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를 다음달 26일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PC와 모바일에서 블소2를 즐길 수 있으며, PC버전은 엔씨소프트의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에서 실행할수 있다.



블소2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게임개발총괄로 나선 기대작으로 실적 기대감도 크다. 사전예약에만 746만명이 참여해 국내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사전예약자 738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지난 4년간 '리니지M'이 유지해온 구글플레이 매출 1위 자리를 카카오게임즈 (20,100원 ▲100 +0.50%)의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내줬다. 이에 블소2로 자존심을 되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블소2 출시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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