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수상자 겸 올해의 사진가에 선정된 '트란실바니아의 목동들' /사진=애플
올해의 사진가 1위를 차지한 '유대' /사진=애플
올해 행사에는 140개 이상 국가에서 작품이 출품됐으며, 수상자는 루마니아와 방글라데시 등 17개국에서 나왔다.
최우수상 수상자 겸 올해의 사진가에는 '트란실바니아의 목동들'을 출품한 헝가리의 이스트반 케레케스가 차지했다.
사진가 2위는 화성을 연상케 하는 황량한 풍경을 가로지르는 우주비행사 모습을 담은 무제 사진을 출품한 중국의 단리우가 차지했다.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제프 레이너가 3위에 선정됐다. 인도 위에서 빛에 둘러싸여 무게가 없어진 것처럼 공중에 떠 있는 소녀의 모습이 담긴 '공중 사이드워크'를 출품했다.
이 외에도 17개 분류에서 상위 3위까지의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그리스,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멕시코, 미국,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스페인,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중국, 헝가리 등 세계 각국에서 고루 선정됐다.
올해의 사진가 2위를 수상한 출품작 /사진=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