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자연 /사진제공=우먼센스
24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tvN 드라마 '마인'에서 복수를 위해 상위 1% 재벌가에 접근한 '강자경'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옥자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옥자연은 어깨선이 돋보이는 블랙 오프숄더 블라우스 룩 또는 우아함이 강조된 화이트 셔츠와 팬츠 룩을 연출했다. 마치 흑조와 백조 같은 색다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2년 연극으로 데뷔해 10년의 무명기간을 거친 옥자연은 "드라마와 영화는 연극과 연기를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 카메라 공포증을 겪었다"며 "'연기가 나의 길이 맞나'라는 고민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서울대 미학과 출신인 옥자연은 학창시절 자신의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일정을 세워 하나씩 해결해가는 데 흥미를 느꼈다"며 "그 덕에 좋은 입시 결과를 얻게 된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자연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우먼센스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