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또맘 인스타그램
김용호는 오또맘에 대해 두 번의 이혼, 조건 만남, 사치, 주위 사람들에 대한 태도 등 사생활 관련 제보가 1년 전부터 들어왔다며 취재 이유를 밝혔다.
/사진=김용호 유튜브
/사진=유튜브채널 김용호연예부장 영상 화면
이어 주변 사람들을 함부로 대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혼한 뒤로 친구가 없다. 자존감이 떨어졌다.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며 부인했다.
오또맘은 두 번 이혼설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전 남편과 이혼 후 만난 남자친구와 양가 부모에게 인사는 드렸지만 같이 살지는 않고 헤어졌다고 했다.
김용호는 오또맘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좋은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직업을 속이고 오또맘을 구타하고 바람도 핀 사람"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오또맘의 조건 만남 의혹에 대해서는 "오또맘에게 조건 만남 관련 해명을 요청하니 '전 남편이 함정을 판 것 같다'고 해명하더라"며 "조건 만남 제안이 들어온 내용을 보면 함정을 판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또맘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조건만남에 응한 적도 없고 누군가를 만난 사실이 없다"며 "제보한 사람이 누군지 알 것 같다. 증거자료가 있으니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소장 사진도 올렸다.
오또맘은 1989년생으로 본명은 오태화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94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7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이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