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로 이카르디. /AFPBBNews=뉴스1
스페인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PSG가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최대 9명을 이적시킬 계획"이라며 "골키퍼와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등 전 분야에 걸친 선수들이 방출 대상에 올랐다"고 프랑스 레퀴프를 인용해 전했다.
아치라프 하키미(23)가 가세한 수비수진에도 변화가 생긴다. 압두 디알루(25)와 틸로 케러(25)가 각각 2500만 유로(약 340억원)의 이적료를 통해 팀을 떠날 것이라는 게 매체의 전망이다.
이밖에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28)가 4000만 유로(약 543억원)의 이적료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고, 파블로 사라비아(29)와 아르노 칼리무엔도(19)도 각각 2200만 유로(약 299억원)와 1000만 유로(약 136억원)의 가격표가 붙은 상황이라고 마르카는 덧붙였다.
이같은 선수 이적을 통한 수익은 킬리안 음바페(22)의 재계약 협상에 활용될 것으로 현지에선 보고 있다. 음바페는 PSG와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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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냐(왼쪽)와 킬리안 음바페.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