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55세~59세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재개된 14일 오후 한 시민이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기 위해 대기를 하고 있다. 이날 20시 재개된 55세~59세 연령층과 60세~74세 고령층 중 사전예약 후 미접종자 예약은 24일 18시까지 진행된다. 2021.07.14. [email protected]
질병관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주요 IT 사업자들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전문기관과 함께 온라인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LG CNS와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사회보장정보원(SSIS), NIA 등 민간 전문가들이 모여서 백신 예약시스템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위기 속에서 전 국민의 조속한 예방접종이 시급한 점을 감안해 관련 부처 및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실무TF 구성·운영 등을 통해 신속히 사전예약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