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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 "디지털·ESG경영, 과거와 질적으로 달라"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21.07.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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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21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비대면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기업은행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21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비대면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기업은행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디지털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하반기 경영전략의 두 축으로 제시했다.

기업은행은 윤 행장이 전날 비대면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강조했다고 22일 밝혔다.

윤 행장은 "디지털 전환, ESG 경영은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도전에 직면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영업점장들이 변화, 혁신에 앞서달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디지털 금융을 확산시키기 위해 '신 영업점 팀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고 내점 고객이 줄어드는 것을 대비해 조직을 개편한 것이다. 현재 시범실시 중인 이 제도는 지점별 상황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윤 행장은 '금융주치의 프로그램'도 강조했다. 기업별로 맞춤형 진단, 처방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조만간 출시된다. 코로나19(COVID-19)가 길어지면서 기업 경영의 양극화도 심해져 맞춤형 여신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윤 행장은 금융 사고나 부패가 없는 윤리경영도 당부했다. 기업은행은 디스커버리 펀드 사태, 직원의 부당대출 사건 등으로 홍역을 앓았다. 그는 "금융사고, 부패 제로(Zero)를 달성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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