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설공사현장에 약 3500대 이상의 타워크레인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500대 이상 증가한 수치로 최근 5년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타워크레인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절차 준수와 철저한 장비관리 및 관리·감독 강화지침을 건설 공사현장에 시달했다.
국토부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타워크레인 설치대수 증가 추이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