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Luniverse
이번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에서는 디비전, 탐앤탐스, 직톡, 퍼블리시, 셀럽, 민코랩스, 폴체인 등 7개 블록체인 기업들이 참여해 자사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들은 루니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내 중앙 컨퍼런스 룸을 통해 발표되며, 행사 참여자들은 가상 부스를 통해 프로젝트팀과 소통할 수 있다.
아우토반은 분산형 네트워크 인프라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로 e스포츠 중계 및 클라우드 게이밍 전문 개발사 민코넷과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샌드스퀘어의 합작법인 민코랩스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아우토반은 지난 4월 루니버스와 플랫폼 계약을 체결, 루니버스가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채널을 통한 통합 마케팅 및 기술 지원을 받게 됐다. SK C&C 메인넷 ‘체인제트(Chain Z)’를 활용, 투명한 정산을 위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며 서비스 품질 보증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아우토반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돼 기쁘다"며 "이번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프로젝트 아우토반의 비전과 강점을 알려 유저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