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남친 '박민' 누구?…키 184cm 훈남, 과거 인터뷰 '눈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7.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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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박민. FC안양 소속 시절 인터뷰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FC안양 영상 캡처전 축구선수 박민. FC안양 소속 시절 인터뷰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FC안양 영상 캡처


개그우먼 오나미가 연애 중인 남자친구의 정체가 전 프로 축구선수 박민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도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오나미가 2살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과 7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오센이 보도했다. 오나미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2008년 데뷔한 이후 첫 연애다. 13년만에 만난 남자친구"라며 "진심으로 날 좋아해준다. 너무 고마운 사람이고 행복하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개그우먼 오나미, 축구선수 출신 박민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시스개그우먼 오나미, 축구선수 출신 박민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시스
오나미의 남자친구인 박민은 1986년생으로 2009년 경남 FC 입단한 프로 축구선수 출신으로 FC안양을 거쳐 부천FC 1995에서 활약했다.
박민은 키 184cm에 68kg으로 훤칠한 키와 외모를 자랑한다.



전 축구선수 박민. FC안양 소속 시절 인터뷰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FC안양 영상 캡처전 축구선수 박민. FC안양 소속 시절 인터뷰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FC안양 영상 캡처
과거 박민은 2014년 FC안양 시절 진행한 인터뷰 영상에서 '이성을 볼 때 제일 먼저 보는 부분은?'이라는 질문에 "전체적인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음에 태어날 때 축구 실력과 잘생긴 얼굴 중 하나만 택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잘생긴 얼굴"을 골랐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14일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 방송 중 부상을 입고 응급실을 찾던 중 카메라 앞에서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오나미는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다. 프로에 있었다. 다치지 말라고 했는데 또 다쳤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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