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소형 SUV 최강자 '셀토스' 연식 변경해 출시..1944만원부터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1.07.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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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2022 셀토스/사진제공=기아더 2022 셀토스/사진제공=기아


기아 (118,200원 ▲1,600 +1.37%)가 22일 대표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더(The) 2022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셀토스는 2019년 출시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소형 SUV 최강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 국내에서만 4만9481대, 올 상반기엔 2만1952대가 팔리면서 동급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더 2022 셀토스'는 1열 USB(범용직렬버스) 단자를 기본화하고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들어가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한게 특징이다.



기아는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러기지 커버링 쉘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과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를 확대 적용한다.

더 2022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1944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 △시그니처 2469만원 △그래비티 2543만원, 1.6 디젤 △트렌디 2151만원 △프레스티지 2465만원 △시그니처 2676만원 △그래비티 275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압도하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로서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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