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TMI뉴스' 방송 화면 캡처
21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뉴스'에서는 '부모님의 자랑! 자수성가한 스타 BEST 7'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원빈은 자수성가한 스타 3위에 올랐다.
/사진=Mnet 'TMI뉴스' 방송 화면 캡처
원빈의 아버지는 강원도 탄광에서 20년 간 일하며 자녀들의 학비를 벌었고, 그 후유증으로 폐에 분진이 침착해 생기는 진폐증을 앓기도 했다.
원빈은 20살이 되던 해 무작정 상경했고 오디션에 도전한 결과 케이블 채널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 패션쇼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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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드라마 ''프로포즈' 광기' '꼭지', '가을동화'에 캐스팅 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영화 '아저씨'로 큰 성공을 거뒀다.
원빈은 또 아내인 배우 이나영과 함께 광고 한 회 개런티만 8억원을 기록했으며, 건물 3채를 보유하며 자수성가한 스타가 됐다.
원빈은 2014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지하1층~지상3층 단독추택을 신축했다. 해당 주택 부지 매입가만 23억5000만원이었으며, 공사비까지 합치면 들인 비용이 50억원에 달했다.
원빈은 2018년 이나영과 함께 이 주택으로 이사했고, 이 주택의 시세는 2019년 기준 약 70억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원빈은 일찌감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성장 가능성을 간파, 2014년에 성수동 빌딩을 21억원에 매입했고, 현재 이 건물의 시세는 42억원이 됐다.
또한 그는 2018년 아내 이나영과 공동명의로 강남 건물을 145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원빈이 소유한 건물 3채는 모두 약 250억원에 달해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박군, 신인선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