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더 누가 잘못했나 "카카오톡 챗봇으로 검색하세요"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21.07.21 12:57
글자크기
제공=손보협회제공=손보협회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등을 안내하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카카오톡에서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안내 챗봇'을 통해 누구든 △자동차사고 유형에 따른 과실비율 검색 △과실비율분쟁 심의 진행상태 조회 △자동차사고 관련 인터넷 상담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앞으로 교통사고가 나면 손해보험사·공제사의 사고 접수 문자 메시지에도 챗봇의 웹사이트 주소(URL)를 안내해 사고 당사자가 과실비율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과실비율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사고 당사자 간 과실비율 분쟁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