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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코스피·코스닥, 장중 하락 전환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1.07.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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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간밤 뉴욕증시 반등 영향으로 개장 직후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1일 오후 12시 1분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28포인트(0.47%) 하락한 3217.4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5162억원 매수 우위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3491억원, 1738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일제히 파란불이다. 카카오 (119,500원 2000 -1.6%)는 전 거래일 대비 4% 넘게 급락 중이다. NAVER (403,000원 1000 +0.2%)는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77,200원 1100 +1.4%)SK하이닉스 (107,000원 3000 +2.9%)는 약보합세다.




코스닥지수도 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5포인트(0.14%) 떨어진 1042.14포인트다. 개인이 2156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78억원, 912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카카오게임즈 (72,200원 900 +1.3%)SK머티리얼즈 (421,000원 2500 +0.6%) 등 개별 이슈가 있는 종목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세다.

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 급증과 치솟는 환율이 외국인 수급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달러당 1151원을 기록 중이다. 연중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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