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바이오시밀러 기술수출…장 초반 11%대 약세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7.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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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기술수출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1일 오전 9시32분 동아에스티 (74,800원 ▼1,800 -2.35%)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300원(11.39%) 내린 8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이날 전략적 제휴 파트너사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에 현재 개발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연구개발과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고 한국과 일본, 일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의 허가와 판매에 관한 독점 권리를 인타스에 이전한다.



상업화 후 제품 생산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 계열사인 디엠바이오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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