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20분 두산인프라코어 (7,820원 ▲120 +1.56%)는 시초가 대비 1550원(10.10%)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1만3250원 기준 50~200% 사이인 1만5350원으로 결정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초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됐다. 이 과정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로 있던 두산밥캣이 두산중공업의 품으로 들어가면서 주식 분할작업이 진행됐다.
이어 "분할 후 연결 재무 데이터 부족과 중국 자회사(DICC) 관련 불확실성은 아직 존재한다"며 "하지만 이는 항후 관련 정보와 함께 점진적으로 해소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