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뱅이' 규현 "코로나 이후 혼술…여행 가서 혼자 소주 2~3병"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7.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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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사진제공=JTBC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사진제공=JTBC


애주가로 소문난 '조정뱅이'(조규현+주정뱅이) 규현이 코로나19 이후 혼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20일 진행된 IHQ, 디스커버리 채널 새 예능 '마시는 녀석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규현이 출연했다. '마시는 녀석들'은 주류에 따라 잘 어울리는 음식을 추천해주는 안주탐구생활 방송이다.

이날 규현은 "난 평소 많이 먹는 게 아니라 맛있는 것만 먹는다"며 "애주가라면 이 프로그램은 놓치시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혼술을 안 했는데 코로나 시국 이후 하게 됐다"며 "최근에 혼자서 여행 갔다 왔는데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술을) 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얼마나 마셨나 늘 세보는데 소주 2~3병을 마셨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우리 프로그램은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진 않는다"며 "시청자분들께 술과 안주 궁합을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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