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세븐일레븐, '아머드사우루스·마블' IP사업 '맞손'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1.07.20 14:13
왼쪽부터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정동훈 대원미디어 대표 대원미디어 (10,250원 ▲270 +2.71%)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 '아머드사우루스', '마블' 등 캐릭터 지식재산권(IP) 관련 상품화 협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대원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 IP에 대해서 상품화 협업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한다. 올해 겨울 방영 예정인 기대작 아머드 사우루스에 대한 협업과 마블, 무직타이거, 컵오브테라피 등 국내외 IP에 대한 공동사업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핵심 유통 채널 확보하게 됐다"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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