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도 휩쓴 방탄소년단, 한정판 타투 3일 만에 완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숨겨진 인기곡을 테마로 만든 스티커 스타일의 타투가 출시 3일 만에 완판됐다.

20일 템포러리 타투 브랜드 인스턴트타투에 따르면 하이브의 콘텐츠·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숍(Weverse Shop)을 통해 출시한 방탄소년단 곡 테마 타투 스티커 '히든트랙 한정세트' 1차 물량이 사흘 만에 매진됐다.

히든트랙 콜렉션은 타이틀 곡은 아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화양연화 앨범의 영포에버와 버터플라이, 러브유어셀프 앨범의 매직샵과 베스트오브미 등 4곡으로 구성돼 있다. 인기곡인 'FAKE LOVE'와 '피 땀 눈물' 타투도 함께 출시됐다.

이번에 완판된 한정 세트는 히든트랙 4곡 모두 구매할 경우 인스턴트타투 제품과 함께 포토카드 수납이 가능한 멀티 포켓 앨범이 증정됐다. 앨범에는 방탄소년단 로고가 담겼다.

김남숙 인스턴트타투 대표는 "방탄소년단 곡 테마 타투 스티커가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임어 출시 3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노출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