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김동회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1.07.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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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동회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세종대학교는 최근 나노신소재공학과 김동회(사진) 교수가 나노코리아 2021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나노코리아는 나노 기술 최신 연구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다.



지난 2019년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김 교수는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한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유·무기 하이브리드 반도체 및 산화물 반도체 나노물질의 합성을 통해 차세대 태양전지 성능 향상과 폐태양전지 재활용 기술에 기여했다.



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 기술 행사에서 장관상을 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태양전지 기술의 발전과 빛에너지 기반 분야의 새로운 기술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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