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퇴직연금 3분기 연속 1년 수익률 전 업권 1위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1.07.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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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68,900원 ▲3,500 +5.35%)이 3분기 연속으로 '최근 1년 퇴직연금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신영증권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 2분기 말까지 3분기 연속으로 1년 수익률이 확정 급여형(DB)·확정 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전 부문에 걸쳐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신영증권의 IRP와 DC형 1년 수익률은 각각 21%, 17.62%에 달했다. IRP 수익률이 20%를 넘긴 사업자는 신영증권이 유일하다. DB형 수익률도 6.7%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임재경 신영증권 연금컨설팅부 이사는 "엄격한 투자상품 선정, 분산투자 원칙,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한 덕분"이라며, "고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노후 준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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