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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차전지로 제2의 도약 기회…목표가 16%↑-키움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1.07.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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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고려아연 (518,000원 6000 -1.1%)에 대해 2차전지 소재사업으로 제2의 도약 기회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4만원으로 기존 대비 16% 상향 조정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과 LG화학 (701,000원 15000 -2.1%)은 2차전지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사 설립과 관련 MOU(업무협약)를 맺고 2차전지 소재사업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며 "합작사는 향후 재활용사업까지 확장될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부터 온산공장에서 신규 투자가 진행 중인 전해동박, 자회사 켐코가 이미 국내 업계 1위로 올라선 황산니켈에 이어 세번째 2차전지 소재사업이다.



이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주가는 2차전지 소재사업의 비중이 확대될수록 2차전지 소재업체들의 고평가를 점진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안정적 수익모델을 갖추고 있는 아연 제련업을 기반으로 2차전지 소재사업을 진출, 확장한다는 관점에서 포스코케미칼 (161,000원 2000 -1.2%)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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