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캡처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MC 서장훈, 이수근이 45세 모태솔로남으로 화제가 됐던 의뢰인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과 서장훈은 지난 방송에서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버스를 타면 여성들이 저를 피해다닌다"고 고민을 토로했던 45세 모태솔로남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이수근은 "안경테 하나로 다르다"며 깜짝 놀랐으며 "분명히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머리숱이 문제면 모발이식을 해라"라고 조언했으며 새벽 4시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집에 오면 밤 10시가 된다는 그에게 "이제부턴 스스로에게 투자해라. 1~2년 안에 좋은 사람 만날 것"이라고 격려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