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 메타버스서 개최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2021.07.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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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 메타버스서 개최


서비스형 블록체인 루니버스를 기반으로한 블록체인 서비스 파트너들이 가상의 공간 '메타버스'에서 만난다.

루니버스 운영사 람다256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메타버스(가상세계) 공간에서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디비전, 탐앤탐스, 직톡, 퍼브리시, 셀럽, 민코랩스, 폴체인 등 7개 블록체인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은 디비전이 개발한다. 디비전은 실시간 스트리밍되는 3차원(3D) 가상현실 메타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2020 온-한류 페스티벌, 보드게임콘 등 여러 메타버스 박람회를 개발한 이력을 갖고 있다.



루니버스 파트너사들은 메타버스 내 중앙 컨퍼런스 룸을 통해 각각의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행사 참여자들은 각 파트너스들의 가상 부스에서 프로젝트 측과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다.

법무법인 린 송석현 변호사도 참여해 최근 이슈가 되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에 대한 법적 의의를 논의할 예정이다. NFT에 대한 저작권, 가상자산 및 증권 규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람다256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흐름에 맞춰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루니버스의 파트너사들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가상의 부스를 운영하며 각각의 서비스들을 홍보할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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