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년 된 '매일두유' 5.6억개 팔렸다… '지구 한 바퀴 반' 길이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1.07.19 13:12
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 (37,650원 ▼450 -1.18%)은 매일두유가 이달 출시 5주년을 맞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매일두유의 판매 수량은 약 5억6000만개다. 이를 제품 길이로 환산하면 5만8877㎞로 지구 한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길이다. 남북 기준으로 한반도를 27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매일두유는 2016년 7월 출시된 식물성 음료 브랜드다. 설탕이 없는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는 1초에 3.8개씩 판매되는 대표 제품이다. 지난 5월 출시한 매일두유 고단백은 한 달 만에 백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매일두유 레시피 대회', '같이 마실래 릴스 챌린지' 등의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그냥 마셔도 좋지만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도 있음을 강조했다. 오는 20일 오전 10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 매일두유 레시피 대회에 접수된 것 중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상위 5개의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매일두유는 99.9(구구쩜구), 고단백, 검은콩, 식이섬유, 초콜릿 5종으로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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