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이번 항원진단키트는 말레이시아 최초로 타액항원진단키트 가정용 홈키트로 등록을 완료하였으며,허가 완료와 동시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며 "현지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항원진단키트의 민감도는 PCR 검사에 준하는 90.6%에 달하고, 타액을 이용한 측정방식으로 사용방법이 간단하다"고 말했다.
또 피에치씨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 코로나19 관련 제품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검체채취키트, 항원신속진단키트는 물론, 지난 6월에는 미국과 약 1040만 달러 규모의 중화항체진단키트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항원진단키트는 정확도는 물론이고, 측정방식이 간단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을 받고 있다"며 "델타 변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공통 받고 있는 현 시점에 당사가 코로나 19 방역의 최선두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