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직원들이 자율복장제 시행을 알리는 포스터 옆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이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69,000원 ▲200 +0.29%),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은 복장에 대한 특별한 규정없이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TPO)에 맞게 업무 효율을 높이는 자율복장으로 근무하면 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7년 10월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캐주얼데이'를 처음 도입했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캐주얼데이로 지정해오다 2020년부터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했다. 이번 자율복장제로 임직원들은 요일 상관없이 개인 업무 특성에 맞는 복장으로 출근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