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셀이 출시한 대용량 배터리(파워스테이션 500W) 자료사진./사진=벡셀
신제품은 캠핑이나 차박(차에서 숙박), 낚시 등 야외에서 보조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야외 여가생활이 확대되면서 전기의 필요성이 높아진만큼 이번에 출시한 파워스테이션은 미니 냉장고(40W)기준 최대 12시간, 전기장판(70W) 최대 6시간, 써큘레이터(50W) 최대 9시간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535Wh) 제품이다.
무게는 6.3㎏으로 용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다. 과전압 보호와 과전류 보호 등 보호기능이 탑재돼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압·전류 등을 모니터링 해 배터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주며 가정용(220V 순수 정현파)으로 전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상품에 비해 LCD디스플레이 화면이 넓고, 예상 사용시간, 전압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벡셀을 운영하는 SM그룹은 SM경남기업, SM우방,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SM삼라, 라도 등 건설부문과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SM벡셀 SM스틸 SM인더스트리 등 제조부문과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과 서비스·레저 (SM하이플러스, 호텔 탑스텐,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애플CC) 등 사업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