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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 다녀간 LGU+ 무인매장, 대구·광주 2·3호점 오픈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1.07.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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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언택트스토어 2호 대구 통신골목점 내부 전경 /사진=LG유플러스U+언택트스토어 2호 대구 통신골목점 내부 전경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대구광역시 중구와 광주광역시 동구에 무인매장 'U+언택트스토어' 2·3호점을 추가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U+언택트스토어는 △기기변경, 신규 가입, 번호이동 △유심개통, 요금 수납, 번호 변경 등 통신업무 처리 △최신 스마트폰 사양 확인 및 비교 등 여러 서비스를 고객 스스로 이용할 수 있는 무인화 매장이다. 지난 3월 서울 종로구에 1호점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대구 통신골목점과 광주 충장로점은 1호점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셀프개통, 통신 관련 업무 처리 등 서비스를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대구 통신골목점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 셀피 사진 촬영이 가능한 '1인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MZ(밀레니얼+Z) 세대가 선호하는 요소를 반영해 통신 업무처리 외 목적으로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첫 무인 매장 개장 이후 지난 4개월간 누적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5000여 명으로 하루평균 60여 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유인(有人) 매장(직영점) 내방 고객 하루평균이 15명 이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4배 이상 많은 수치다. LG유플러스는 "직원들 시선이나 서비스 가입에 대한 부담이 없는 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서도 U+언택트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인매장 운영을 통해 얻은 데이터는 고객이 더 편하고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 매장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U+언택트스토어는 24시간 운영되며, 오프라인 매장 휴무일과 전산 시스템 마감 후에는 개통을 제외한 가입정보 조회, 요금 납부, 요금제 변경 등을 할 수 있다.

박성순 LG유플러스 채널혁신담당은 "상징적 수준의 무인매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 숨은 요구를 파악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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