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코로나19 아피아스 항원진단키트 국내 사용 승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7.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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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코로나19 아피아스 항원진단키트 국내 사용 승인


바디텍메드 (15,010원 ▲170 +1.15%)가 지난 15일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코로나19 아피아스 항원진단키트(AFIAS COVID-19 Ag)의 정식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아피아스는 자동화 장비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차별화된 현장검사 제품으로, 중대형 병원과 선별진료소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아피아스 장비는 이미 국내 대형병원에서 노로바이러스나 로타바이러스 등 감염성 질환, 신생아 중환자실의 감염 모니터링, 심혈관 질환의 선별 등 긴급검사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아이크로마는 소형 진단장비로 전문검사소 및 요양병원, 소형 병의원에서 간편하고 다양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승인 받은 신속 항원진단키트 2종은 델타 뿐만 아니라 람다변이까지 높은 정확도로 검출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스크리닝 용도로 활용폭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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