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몇 갠데…" 한혜진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비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7.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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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 /사진제공=SBS모델 한혜진 /사진제공=SBS


모델 한혜진이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스타뉴스는 한혜진이 지난 1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혜진은 김요한과 최근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촬영을 함께 했다. 김요한이 15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혜진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한혜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방송계가 비상이다. 그는 '리더의 연애' 외에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SBS Plus '톡쏘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등에 출연 중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 측은 "방송에는 아직 지장이 없으며 상황을 파악해 보겠다"고 스타뉴스에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근 연예계에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이 나오면서 제작현장에 비상이 걸려 있는 상황이다.

16일만해도 한혜진뿐 아니라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녹화에 참여한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를 함께한 수영선수 박태환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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