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NFT마켓의 첫 작품인 빈센조 라이터 NFT'는 드라마 '빈센조'의 주인공 송중기 씨가 늘 품고 다녔던 라이터를 NFT로 구현했다. 라이터 겉면에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가문의 문양 각인까지 그대로 살렸다.
일반적으로 NFT 매매는 1개만 발행해 최고가를 써낸 사람에게만 소유권을 인정하는 입찰방식이다. 하지만 코빗NFT마켓은 100명 한정 판매 방식을 적용했다. 구매 방식도 경쟁입찰이 아니라 사전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선착순 100명을 선발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코빗은 이번 '까사노 라이터'를 시작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이 보유한 양질의 드라마 콘텐츠 NFT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호텔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등 최근 흥행 드라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NFT마켓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협업으로 드라마 NFT 콘텐츠를 앞으로 계속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코빗 NFT마켓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을 비롯한 IP 보유기업들이 콘텐츠의 디지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