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공장 전경
카타니 CEO는 2019년 부임 이후 매월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공장에선 매주 임원·관리자 합동 현장 순회 점검(Safety Walk-Through), 부서별 안전 면담 등을 통해 안전 문화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S-OIL은 행동 기반 안전프로그램(Behavior-based Safety Program)을 운영해 사고의 원인을 사전에 발견해 제거한다. 사례별 스터디를 통해 중대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아차 사고를 발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CARE(Case Analysis Risk Elimination)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S-OIL은 협력업체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사내 협력업체 자격인증제도, 안전보건 공생 협력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 컨설팅 지원, 우수 협력업체 인증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 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S-OIL은 현장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최근에 카메라가 장착된 웨어러블 헬멧(wearable helmet)을 도입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전자 작업허가서(e-Work permit) 도입을 추진하는 등 최신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