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비대면' 여가 트렌드에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강화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7.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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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딜리버리에 OTT 이용권까지 3200여 종으로 확대 운영

/사진=야놀자/사진=야놀자


여행·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여가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교환권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처음 모바일교환권 카테고리를 신설한 야놀자는 안전하게 즐기는 여가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서비스 범위를 대거 확장한다.

오픈 초기 30개 브랜드 400여 종의 상품을 내놨던 야놀자는 카페·치킨·피자 등 식음·딜리버리 상품 뿐 아니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권까지 3200여개 상품으로 확대 운영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야놀자 포인트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진행 중인 '전 국민 놀테크 프로젝트'를 활용하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바일교환권을 이용할 수 있단 설명이다. 야놀자는 4000원 이상 구매 시 매일 인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당첨률 100%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지난해 오픈한 모바일교환권 서비스의 인기에 힘입어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며 "언택트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여가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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