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인수합병 소식에 장 초반 강세…52주 신고가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7.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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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인수합병(M&A)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23분 인터파크 (15,190원 ▼370 -2.38%)는 전일 대비 350원(5.04%) 오른 729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746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에도 23% 가까이 올라 장을 마쳤다.

투자은행(IB)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경영권 매각을 결정했다. 매각 대상은 최대 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다.



매각 자문사는 NH투자증권이다. 잠재적 원매자 후보 찾기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후보로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네이버, 카카오, 하이브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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