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3사 동반 급등…신고가 경신한 에스엠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1.07.13 11:04
글자크기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엔터 3사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에스엠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13일 오전 11시3분 에스엠 (85,300원 ▼1,100 -1.27%)은 전 거래일 대비 3100원(5.14%) 오른 6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7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3,950원 ▲150 +0.34%)도 7.40%, JYP Ent. (67,800원 ▼400 -0.59%)도 3.70% 상승 중이다. 세 엔터테인먼트주 모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은 지난 5월 대주주 지분매각설이 대두되면서 주가의 수직상승세가 시작됐으며 NCT의 급성장과 플랫폼 사업성과가 더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