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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과 손잡은 LGU+, 요식업 소상공인 '찐팬' 40% 늘린다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2021.07.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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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요식업 특화 패키지 상품 출시
결제안심인터넷에 세무·배달·구인 등 솔루션 무상 제공

LG유플러스는 요식업 특화 소상공인 대상 패키지인 'U+우리가게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도미노피자에 설치된 매장안심형 CCTV를 통해 피자 조리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요식업 특화 소상공인 대상 패키지인 'U+우리가게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도미노피자에 설치된 매장안심형 CCTV를 통해 피자 조리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14,550원 -0)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내놨다. 결제안심인터넷만 가입해도 배달·구인 등 각종 솔루션을 제공한다. 요식업 특화 전략을 통해 B2B(기업간거래) 영역 매출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소상공인 가입자를 4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요식업 특화 소상공인 대상 패키지인 'U+우리가게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요식업 분야 선도 사업자인 더본코리아(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빽다방 등)와 협업해 실제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발굴하고, 패키지 상품에도 반영했다.

'U+우리가게패키지'는 결제안심인터넷을 기본으로, 인터넷 전화와 지능형 CCTV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소상공인은 월 2만5300원(100M 기준)을 부담하는 결제안심인터넷에만 가입해도 9종의 솔루션을 최대 1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솔루션은 전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는 6종과 요식업에 특화된 3종이다. 제휴사는 △세친구(세무) △캐시노트(매출관리) △알바천국(구인) △삼성카드(금융) △메디우스(검진) △배달의민족(배달) △LG전자(렌탈) △토마토세븐(방제·청소) △도도카트(식자재 비용관리)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원격으로 주방 안전과 청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매장안심형 CCTV'도 새롭게 선보였다.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CCTV를 활용해 고객들의 불안감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360도 상하좌우 조절이 가능한 특수 카메라와 최대 5배줌이 가능한 가변초점 카메라를 통해 사각지대 없이 집중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본코리아는 전국 270개 매장에 '매장안심형 CCTV'를, 도미노피자는 108개 매장에 가변초점 카메라를 도입한다. 각 매장의 영상은 점주와 본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특수카메라 1대당 월 1만3200원에 매장안심형 CCTV를 이용할 수 있다. 총 8대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은 모바일 앱과 PC프로그램을 통해 원격으로 확인 및 컨트롤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택 상품인 인터넷 전화도 개선했다. 소상공인의 경우 전화를 받는 건수가 많다는 점에 착안, 통화연결음·발신자표시· 착신전화 등 3종의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방역에 활용되는 080 방문출입관리 서비스도 무료다.

제휴사와 협력을 확대해 업종별 특화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신규 가입자를 40% 이상 늘리고, 2025년까지 3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소호)사업담당은 "이번 패키지 상품 개편은 소상공인을 위해 별도의 사업체계를 갖추고 고객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사장님들이 본업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상품 제공과 업종별 패키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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