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와 그가 공개한 남편 최병길 PD가 구입한 고가의 전자피아노 사진./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자 피아노 사진을 공개하며 "중고라는데요. 5만원이면 팔리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남편이_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한 누리꾼은 "'펜더 로즈'라는 유명한 빈티지 건반악기다. 사진으로만 보기엔 상태가 좋아 보여 최소 300만원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펜더로즈 1971 Suitcase 73 모델인거 같다" "일반 디지털 연주용보다는 작곡 프로그램 사용자 샘플링 그 외 작업 가능할 듯"이라는 추측도 내놨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서유리는 지난 3월까지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진행을 맡았으며, 최병길 PD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