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인치 초대형 삼성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워커힐 체험존 마련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21.07.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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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 마련된 '포레스트 시네마' 체험존에서 최대 130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 모델이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 마련된 '포레스트 시네마' 체험존에서 최대 130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76,300원 ▼2,300 -2.93%)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포레스트 시네마'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포레스트 시네마'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투숙객 전용 야외 피크닉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에 조성돼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포레스트 파크' 공용 공간과 텐트 2곳에 '더 프리미어'를 설치해 투숙객들이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기면서 이 제품의 탁월한 화질과 색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 프리미어'는 최대 130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로 집안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프로젝터다.



빛의 3원색을 각각 다른 레이저 광원으로 사용하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이 적용돼 풍부하고 정확하게 색상을 표현하고 최대 2800안시루멘(빛의 밝기 단위) 밝기를 구현해 한낮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는 스마트 TV 기능도 지원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포레스트 시네마'에는 '더 프리미어' 전용 롤러블 스크린도 함께 설치됐다.


삼성전자는 '포레스트 시네마' 체험 고객이 '더 프리미어'와 롤러블 스크린을 구매할 경우 두 제품을 간편하게 같이 설치할 수 있는 현대 리바트 가구장, 피자힐 외식 상품권 등 무료 바우처를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최근 홈엔터테인먼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더 프리미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를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스트 시네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커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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