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33,000원 ▼350 -1.05%)가 자회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의 지분을 확대하고,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지분 확대는 큐브엔터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주요 사업인 코스메틱 사업과 큐브엔터의 협업은 양사의 동반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는 중국 런닝맨의 고정 MC로 활약하는 등 중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임현식과 육성재가 전역을 앞두고 있어 비투비(BTOB)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브이티지엠피의 코스메틱 사업부문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시장을 중심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법인 브이티큐브재팬(VTCUBE JAPAN)은 이온몰(AEON Mall), 프라자(Plaza), 로프트(Loft), 푸푸레히마와리(Pupulehimawari), 토모즈(Tomod’s) 등 주요 매장과 드럭스토어 입점을 현 3500개 수준에서 연말 6000개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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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의 대표 아티스트 IP.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