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보강재 등 산업용 섬유 등을 만드는 회사다. 이달 들어 효성첨단소재 분석 보고서를 낸 6개 증권사 중 4개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이날 이지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가 2분기에 증권가 예상치 평균(컨센서스) 1052억원을 9% 웃도는 114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3분기에도 안정적 실적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 반도체용 특수가스와 배터리 전해액 등 화학제품을 주로 만드는 후성 (13,980원 ▲100 +0.72%), 신풍제약 (17,170원 ▲220 +1.30%), SK텔레콤 (49,150원 ▼350 -0.71%) 등도 2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흐름을 이어온 점이 눈에 띈다. 신풍제약의 경우 지난 6일 하한가를 기록한 이후 반등에 나서고 있지만 직전 주가(5일 9만5600원)의 수준에는 아직 한창 못 미치는 모습이다.
코스피200 종목 중 한전기술 (73,300원 ▲1,800 +2.52%)이 6.46%로 이날 상승폭이 가장 컸고 하이브 (280,500원 ▲12,500 +4.66%)(+4.76%) 효성첨단소재(+4.37%) 두산중공업 (18,970원 ▲1,060 +5.92%)(+3.37%) 후성(+3.15%) 대한전선 (15,250원 ▲290 +1.94%)(+2.76%) 신풍제약(+2.76%) SKIET(+1.95%) SK바이오사이언스 (80,100원 0.00%)(+1.9%) SK텔레콤(+1.58%) 등이 상승률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현대홈쇼핑 (48,000원 ▼650 -1.34%)(-4.75%) 엔씨소프트 (315,000원 ▲4,000 +1.29%)(-4.08%) KG동부제철 (9,360원 ▲10 +0.11%)(-4.06%) 영원무역 (51,400원 ▲1,750 +3.52%)(-3.94%) 한진칼 (47,450원 ▼1,050 -2.16%)(-3.86%) 메리츠증권 (6,100원 ▼200 -3.17%)(-3.73%) 휠라홀딩스 (38,500원 ▲800 +2.12%)(-3.64%) KB금융 (49,450원 ▲1,000 +2.06%)(-3.63%) 화승엔터프라이즈 (7,310원 ▼130 -1.75%)(-3.52%) 한섬 (24,350원 ▼300 -1.22%)(-3.48%) 등은 낙폭이 큰 10개사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