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에 여행주 줄하락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1.07.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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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로나19(COVID-19)가 빠르게 재확산되면서 여행주가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8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2.83% 떨어진 2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투어 (59,600원 ▲2,200 +3.83%)는 2.47%, 참좋은여행 (6,670원 ▼10 -0.15%)은 3.21%, 호텔신라 (55,200원 ▼200 -0.36%)는 0.22%, 대한항공 (21,450원 ▲50 +0.23%)은 2.9%, 제주항공 (10,640원 0.00%)은 4.1%, 진에어 (12,320원 ▼270 -2.14%)는 3.31%, 티웨이항공 (2,665원 ▼25 -0.93%)은 4.03% 하락하고 있다.



전날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총 1179명이다. 이날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새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 적용도 현실화됐다. 다음 주부터 수도권에서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사적모임 인원이 제한된다.



서울시가 8일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발생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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