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글로벌 협업툴 '스윗' 도입… 입점 파트너에도 제공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1.07.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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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과 통합 업무 관리 동시 지원…협업 및 업무 효율 증대

사진=스윗테크놀로지 사진=스윗테크놀로지


소셜커머스 기업 티몬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직원 생산성 플랫폼 '스윗(Swit)'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스윗은 채팅과 업무관리 기능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MS)오피스365의 이메일, 파일관리, 캘린더, 컨퍼런스콜, 문서 등의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스윗은 현재 184개국에서 3만 7000여 기업들이 쓰고 있다.



티몬은 또 스윗 개발사인 스윗테크놀로지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업과 입점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석 티몬 공동대표는 "티몬과 스윗은 커머스 생태계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의 성공을 함께 하는 '상생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며 "티몬의 입점 파트너사들에게도 티몬의 커머스 인사이트 데이터 제공과 다양한 브랜드 컨설팅을 위한 스윗 라이선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환 스윗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직원들이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 결국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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