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KAIST 정보보호대학원과 업무제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2021.07.08 15:26
글자크기
화우화우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지난 6일 KAIST 정보보호대학원(책임교수 이주영)과 정보보호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우는 "IT기술 발전과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가 가속화 되고 있고, 동시에 개인정보유출 및 기업 중요자료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 급증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률 문제와 기술적 조치의 종합적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며, 개인정보위원회에서는 개인정보법 2차 개정을 입법 예고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화우 기업자문그룹은 이러한 변화에 한걸음 앞선 선제적 대응안을 마련하고자 KAIST 정보보호대학원과 손을 맞잡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술과 법 융합'에 대한 공동 연구를 목표로 하는 업무 제휴의 장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화우와 KAIST는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술과 법의 융합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서로 긴밀한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우 관계자는 KAIST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을 하는 로펌은 화우가 최초라고 강조했다.



화우 정보보호팀장을 맡고 있는 이광욱 변호사는 "세계 최고수준의 사이버 보안을 교육하고 연구해 해당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KAIST 정보보호 대학원과 협력 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정보보호 기술과 정보보안 기술과 관련 법률이 서로의 취지에 맞게 잘 융합되면 해당 산업에 매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화우, KAIST 정보보호대학원과 업무제휴협약 체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