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친근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분위기로 MZ세대(18세~34세) 뿐 아니라 온 가족을 위한 한정판 캡슐 컬렉션 '메종키츠네 X 라인프렌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메종키츠네는 MZ세대와의 진정성있는 소통을 꾀하고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헬리녹스,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 등과 협업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메종키츠네의 아이코닉한 심볼인 여우는 라인프렌즈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으로 재해석돼 사랑스럽고 귀엽게 변신했다. 또 무뚝뚝해 보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친구 '브라운'은 새로운 친구인 여우를 만나 설레는 표정을 담았다.
크루넥 티셔츠와 스웻셔츠는 성인과 키즈 사이즈로 출시됐고, 티셔츠는 7만 5000원~13만 5000원, 스웻셔츠는 13만 5000원~28만 5000원이다. 에코백은 7만 5000원~9만 5000원, 머그컵은 6만원, 노트와 펜은 5만 5000원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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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키츠네X라인프렌즈 캡슐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및 메종키츠네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메종키츠네 매장과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태근 메종키츠네 팀장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메종키츠네의 또다른 매력을 신선하게 표현했다"며 "브랜드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재미있고 인상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긍정적인 소비자 태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