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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휴브레인, 유증 발행가 1315원·모집총액 357억원 확정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7.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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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휴브레인 (549원 ▲14 +2.62%)은 주주 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이 1차 발행가액과 동일한 주당 1315원, 모집총액은 35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구주주 총약은 7~9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13~14일 받는다. 납일기일은 16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 대부분을 채무 상환 및 의약품, 의약외품 사업 집중을 위한 운영재원으로 활용해 성장세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자본확충으로 우리들휴브레인의 자기자본은 1057억원으로 늘어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앞서 회사는 지난 달 자회사 제이앤에스팜과 에이치바이오앤컴퍼니 흡수합병을 완료했다. 향후 의약품, 의약외품 사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이와 연계된 투자 포트폴리오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들휴브레인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돕고 메디컬기업 투자 발굴 등 연계 투자사업 강화를 통해 의약품, 의약외품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들휴브레인은 지난해 에이프로젠 MED, '비비비' 등 성장 잠재력 높은 가치종목을 발굴해 100억원의 투자 차익을 실현했다. 특히 지난 해 10월 취득한 에이프로젠 MED의 300억 규모 전환사채(CB) 평가이익은 투자금 대비 28%가 넘는 85억 수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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