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슬리핑 뷰티 심포지엄 중 빌헬름 홀잡펠 교수 발표 장면
라네즈는 2002년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출시하며 '슬리핑 뷰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라네즈는 잠자는 사이 지친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관리한다는 컨셉의 다양한 슬리핑 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랜 시간 수면 피부 과학을 연구해온 라네즈가 한층 진화된 연구 동향들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상해 D&I센터 루첸펑 수석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슬리핑 뷰티 연구'를 주제로 수면 시간 부족에 따라 변화하는 피부 상태에 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루첸펑 연구원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부족한 수면 시간은 모공, 안색 등 피부에 다양한 문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세계 '식품 미생물 및 위생 연합' 회장 빌헬름 홀잡펠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과 피부'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홀잡펠 교수는 "박테리아와 미생물이 면역력을 조절하고 피부 장벽을 보호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은 피부 건강과 방어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명길선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라네즈의 '워터 슬리핑 마스크EX' 제품에 적용된 '슬리핑 마이크로바이옴TM'과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 기술을 소개했다. 명 연구원은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는 238억마리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성분을 담은 강력한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를 함유했으며 슬리핑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적용되어 잠자는 사이 피부 균형을 지켜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서병휘 라네즈 뷰티 & 라이프 연구소 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슬리핑 뷰티와 관련된 최신 연구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피부 문제를 연구하여 혁신적인 솔루션과 새로운 뷰티 경험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