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인재장학생 배출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1.07.05 11:57
동아대학교는 최근 에너지·자원공학과 양윤정(사진) 석사과정생이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의 지식재산교육연구 인재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식재산교육연구 인재장학생은 한라특허법인 김경래 이사장이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에 기부한 장학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올해 제1회 장학생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관련 교수 및 학회 정회원의 추천과 학회 장학생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양 석사과정생은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우수논문상(2018~2019 춘계학술대회, 2019~2020 추계학술대회), 한국지식재산미래인재상(2019) 수상과 대학창의발명대회, 캠퍼스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 등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동아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졸업후 현재 응용지질 및 지구화학 연구실에서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 복원기술의 현장 적용성 비교 분석 및 평가' 연구를 펼치고 있다.
그는 "학부 시절부터 다양한 대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차종문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구성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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