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프리카TV
지난 3일 철구는 남순과의 합동방송에서 BJ 빵귤에게 전화를 했다. 철구는 빵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나 남자로서 어떠냐"고 질문했다. 철구는 최근 아프리카TV 여성 BJ 중 TOP3 안에 빵귤을 꼽은 바 있다.
이에 빵귤은 "남자로서는 나쁘지 않지. 그래서 연락하고 지냈잖아"라고 답했다. 철구는 당황하며 "그걸 방송에서 말하면 어떡하냐. 그냥 카톡만 하고 있다"고 시청자들에게 해명했다.
폭로 끝에 두 사람은 지난달 15일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철구는 "싸우지 않고 합의 이혼으로 하기로 했다. 이혼 서류는 이미 제출했다"고 밝혔다. 외질혜는 "현실적으로 내 능력과 상황으로 인해 아이는 매일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이 아빠가 양육하기로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